LAB. THE BASEMENT / 狂い蝉が叫んだ朝に

PUBLISHED 2011. 8. 1. 22:39
POSTED IN etc.
POSTED BY meu

*문의사항은 meuromancer@gmail.com
*퍼가실 때는 출처와 작성자를 명확히 밝혀주시고, 무단 도용 및 수정은 자제욤.
LAB. THE BASEMENT
狂い蝉が叫んだ朝に (미친 매미가 울부짖던 아침에)


作詞:桜井アヲ 作曲:桜井アヲ


真夏を見せた孤独が真っ赤に燃える。

한 여름을 보여준 고독이 새빨갛게 불타네.


新宿通りの喫茶店。
何時もの時間何時もの席。
僕は時報を聞き続けている。
何かに追われているんだ。

신주쿠 한 가운데의 다방
늘 같은 시간에 늘 같은 자리
나는 계속 시보를 듣고 있었지
무언가에 쫓기고 있는 거야

季節はずれの蝉が泣いている。
てんで気が違っちゃったんですね。
だけど何だか素直になれる。
気が違ったのは僕なのかい?

계절을 잊은 매미가 울고 있네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가봐
그래도 왠지 모르게 솔직해지는거 같아
제정신이 아닌건 매미가 아니라 나인가?

夢を叫ぶ歌がラジオから流れ出す。
薬を飲み続けなくちゃ夢も見れない僕だから、
軽く苛ついた気分でチャンネルを右に回した。
輝く季節は違えども、真夏を見せた孤独が真っ赤に燃える。

꿈을 외치는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지
계속 약을 먹지 않으면 꿈도 꿀 수 없는 나이기에
살짝 빈정상한 기분으로 채널을 오른쪽으로 돌렸어
빛나는 계절은 다르더라도, 한 여름을 보여준 고독이 새빨갛게 불타네

裏切られることに慣れました。
信じるなんて馬鹿らしいんです。
そうやっていつも僕に話す僕は、楽しそうに溜め息一つ。

배신 당하는 일엔 익숙해졌어요
믿는다는 건 정말 바보 같은 일이죠
언제나 그렇게 나에게 말하는 나는, 즐거운 듯이 한숨을 한 번

季節はずれの蝉が落ちていた。
寒い朝に強く光っていた。
だってデタラメなその叫びは、確に僕を壊したんだ。
笑いたい時は笑えば良いし、怒鳴りたい時は怒鳴れば良い。
だから何だか素直になれた。

계절을 잊은 매미가 바닥에 떨어져 있네
차가운 아침에 강하게 빛나고 있었지
하지만 그 무책임한 외침은 제대로 나를 망가뜨렸어
웃고 싶을 때는 웃으면 되고, 화내고 싶을 때는 화내면 돼
그랬더니 왠지 모르게 솔직해질 수 있었어

僕ハ全テヲ認メタカノ如ク、彼ヲ跡形モナク踏ミ潰シタ!

나는 모든걸 인정했다는 듯이, 그를 흔적도 없이 밟아 뭉갰다!


夢を叫ぶ歌がラジオから流れ出す。
薬を飲み続けなくちゃ夢も見れない僕だけど、
軽く照れくさい気分でウ゛ォリュームを右に回した。
生まれた季節は違えども、刹那を説いた地獄の朝。
輝く季節は違えども、真夏を見せた孤独が真っ赤に燃える。

꿈을 외치는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네
계속 약을 먹지 않으면 꿈도 꿀 수 없는 나지만
살짝 쑥쓰러운 기분으로 볼륨을 오른쪽으로 돌렸어
태어난 계절은 다르더라도, 찰나를 이야기한 지옥의 아침
빛나는 계절은 다르더라도, 한 여름을 보여준 고독이 새빨갛게 불타네


病院帰りの喫茶店。
何時もの時間、何時もの席。
僕は時報を聞くのをやめた、
僕の中で彼が鳴き出す。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른 다방
 같은 시간에 늘 같은 자리
나는 시보를 듣는 걸 그만 뒀어
내 안에서 그가 울기 시작하네


狂い蝉が叫んだ朝に―――。

미친 매미가 울부짖던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