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71 / 東京負け犬エレジー

PUBLISHED 2011. 8. 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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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71
東京負け犬エレジー (도쿄 패배자의 엘레지)


作詞:サクライアヲ 作曲:サクライアヲ


そしてあの空に座り僕は僕について考える。

見下して初めて知るちっぽけな自分の存在を。
誰かの名前を紙に書いては、
何度も何度も燃やして遊んだ。
本当に燃やしてしまいたかったのは、
他の誰でもない。
この僕だったのにね。

그리고 그 하늘에 걸터 앉아 나는 나에 대해 생각하지
아래를 내려다 본 후에야 처음으로 알게된 보잘 것 없는 자신의 존재를
누군가의 이름을 종이에 적고서는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불태우며 놀았어
정말로 불태워버리고 싶었던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이 나였는데


悔しい時に笑う癖。
使う度におかしくなって、
太陽を睨みつけたら木漏れ日で蜂の巣になった。
いつか見るはずだった思い出なんてもういらないから、
同情で作られた病室に飾られた花は捨てよう。

분할 때 웃어버리는 버릇
그렇게 웃을 때마다 뭔가 이상해져서
태양을 노려보았더니 햇빛 속에서 벌집처럼 되었지
언젠가 반드시 볼 줄 알았던 추억 같은건 이제 필요 없으니까
동정으로 만들어진 병실에 장식된 꽃은 버리겠어


もう一度明日に帰ることが出来るのなら、
失くした声なぞ何処にでもくれてやる。
死んでくれ。

다시 한 번 내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잃어버린 목소리 따윈 어디로든 줘버리겠어
죽어주길


無様に倒れて泣き崩れる日々もいいさ。
叫んだ心が惨めに踏み潰されても、
開いたこの目ですべてを見続けろ。

꼴사납게 쓰러져서 마냥 울기만 하는 날들도 괜찮아
절규하는 심장이 비참하게 짓밟힌다 해도
뜬 눈으로 모든 것을 계속 눈에 새겨라


「さようなら。」
僕は何かに始まりの挨拶を済ませたんだ。

「안녕」
나는 무언가에게 시작의 인사를 마쳤다


東京、一人、泣き笑い。
曰ばこれはエレジー。
遠き日の約束、歌に乗せて高く、空。

도쿄, 혼자, 울고 웃고
말하자면 이건 엘레지
먼 훗날의 약속을 노래에 싣고 저 높이 하늘로


東京、一人、泣き笑い。
然れどこれがエレジー。
哮る哀歌、響き渡れ、空。

도쿄, 혼자, 울고 웃고
그렇지만 이게 엘레지
성난 애가여, 울려 퍼져라, 저 하늘로


負け犬には遠吠えがお似合いと云うけれど、
牙をむく弱者達の強さを見せてやれ。
例え顔を焼かれても、死んで花実が咲くものか。
世界を背にして歩け。
この街で生きるなら。

패배자에겐 비겁한 울부짖음이 어울린다고들 하지만
송곳니를 드러낸 약자의 힘을 그들에게 보여줘
설령 얼굴이 불에 탄다 해도 죽은 후에 어찌 열매가 생길까
세계를 등에 업고 걸어라
이 거리에서 살아가겠다면


 見かけだけに騙されて、
 中身の事なんて分かろうともしない頭が良い奴等に、
 僕の気持ちなんてこれっぽっちも分かりやしません。
 でもそれでいい。
 他人の言葉を使ってまで、
 自分を説明したいわけじゃあないんです。
 去る者は日日に疎し。
 群れを成す一匹狼になんぞなりたくはないのです。
 死刑に失敗した死刑囚の様に、
 素晴らしき最悪を手に入れた負け犬は、
 飼い慣らされた狼を噛み殺して生きたいんです。

 겉모습에만 현혹되어
 내면 따윈 알려고도 않는 머리 좋은 녀석들은
 내 심정 같은건 아주 조금도 이해할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어
 타인의 말을 빌리면서까지
 내 자신을 설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떠나는 자는 갈수록 멀어질 뿐
 군중을 이루는 한 마리 이리 따위는 되고 싶지 않은 겁니다
 사형에 실패한 사형수처럼
 멋진 최악을 손에 넣은 패배자는
 사람 손에 익숙해진 이리를 물어 죽이고 살고 싶습니다


生きたいんです―――。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