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i≠gari / 破れた電報

PUBLISHED 2011. 10. 1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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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gari
破れた電報 (찢어진 전보)


作詞:桜井青 作曲:桜井青


―――静かすぎて耳鳴りが止まらない。
   無口に祈る時間。
   聞き飽きた言葉の裏には、涙が住んでいるのだろう。―――

―――너무 조용해서 이명이 멈추질 않아.
   말없이 기도하는 시간.
   질릴 정도로 들은 그 말의 속내에는, 눈물이 살고 있는 거겠지.―――


良く知っている見知らぬ人がいる。
子供がしゃがんでその人を見ている。

아주 잘 아는 낯선 사람이 있어.
어린 아이가 웅크리고 앉아서 그 사람을 보고 있네.

「この人は誰なんですか?この人は誰なんですか?」
   ―――って言っているのに!

「이 사람은 누구에요? 이 사람은 누구에요?」
   ―――라고 말하고 있는데!

楽しかった思い出が溢れ出せば、
そっと責め立てる懐かしい残酷さ。
現世に貼り付けられた儚さも、
今はいつの日か見た正夢かな?

즐거웠던 추억이 넘쳐 흐르면
가만히 나를 몰아세우는 그리운 잔혹함.
이 세상에 들러붙어있는 허무함도
지금은 그 언젠가 꾸었던 예지몽인 걸까?

「この人は誰なんですか?この人は誰なんですか?」

「이 사람은 누구에요? 이 사람은 누구에요?」

   ―――あの頃の僕が見ている。
             僕は笑って口を噛み切って答えた。

   ―――그 시절의 내가 보고 있어.
             나는 웃으며 입술을 깨물고 대답했지.

木漏れ日に染まる暖かい闇に、
真っ赤な世界がすべてを認めている。
テーブルの上で死んでいた電報が、
破れたまんまで僕を叫ぶ!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햇빛에 물든 따뜻한 어둠에,

새빨간 세계가 모든 것을 인정하고 있어.
테이블 위에 놓인 죽어있는 전보가,
찢어진 채로 나를 부른다!

「帰りたい――――!」

「돌아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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