ムック / 塗り潰すなら臙脂

PUBLISHED 2010. 9. 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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ムック
塗り潰すなら臙脂


作詞:逹瑯 作曲:SATOち・ミヤ


窮屈な世界に押し込められちまった 心が砂になってゆく
監獄のような冷たい壁の中 むしられた翼舐め合う

갑갑한 세계에 갇혀버린 마음은 서서히 모래로 변해가네
감옥처럼 차가운 벽 안에서 쥐어 뜯긴 날개를 서로 핥아주며

若き老婆心がほざいた自由や平等 類希にて滑稽なり
自由な色彩が赦された世界なんて 糞にまみれた幻か?

풋내나는 노파심에 지껄여댄 자유나 평등은 보기 드문 웃음거리
자유로운 색채가 허락된 세계 같은건 쓰레기로 뒤덮인 환상인가?

全身全霊の叫びを 己の嘆きを

온 힘을 담은 외침을, 나의 탄식을

曇りなきこの指で光が唄う影を見る
この世界の不条理に飲み込まれそう

떳떳한 이 손으로 빛이 노래하는 그림자를 보네
이 세계의 부조리에 삼켜져 버릴 것 같아

限りある運命の連鎖
限りなき生命の輪廻
今 手枷外しあがけ
壊せその足枷
猿轡を噛み砕き叫べ
色彩の渦へと

언젠가 끝날 운명의 연쇄
끝나지 않을 생명의 윤회
지금 수갑을 풀고 몸부림쳐
부셔버려 그 족쇄를
재갈을 씹어부수고 소리쳐
색채의 소용돌이를 향해

全身全霊の叫びを

온 힘을 담은 외침을

曇りなきこの指で光が唄う影を見る
この世界の不条理に飲み込まれそう
窮屈な靴を履いて人の世を笑う粋狂者
歪みを紡ぎ詠え 夜が明けるまで

떳떳한 이 손으로 빛이 노래하는 그림자를 보네
이 세계의 부조리에 삼켜져 버릴 것 같아
갑갑한 신발을 신고 속세를 비웃는 미치광이
비뚤어진 세상을 엮어 노래해 이 밤이 밝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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