ムック / 空忘れ

PUBLISHED 2010. 11. 5.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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ムック
空忘れ (Sorawasure)


作詞:逹瑯 作曲:SATOち・ミヤ


突然の終りは 走馬灯になった
絡まった赤い糸を残して
散らかった思い出が誘蛾灯のようで
傷跡手招くからもう戻れないと知った

갑작스런 이별은 [각주:1]주마등이 되었지
뒤얽힌 붉은 실을 남겨두고
흩어진 기억들이 [각주:2]유아등처럼
상처를 불러일으키기에 이젠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았어

幸せ不幸せ天秤にかけた
外した指輪の重さだけ傾く答え

행복과 불행을 저울에 달았어
손에서 뺀 반지의 무게만큼 기우는 결과

「もう泣いていいですか?」
最後は修辞疑問文です。
砂の様に指をすり抜けた恋でした

「이제 울어도 되나요?」
마지막은 수사의문문입니다.
모래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 사랑이었습니다

二月の日曜日 今も痛む胸の火傷
春はまだ浅いと空見上げて目を閉じた
見慣れた景色 通い慣れた道に一人
頬を伝う風が 何故か優しくて泣いた

2월의 어느 일요일, 아직도 괴로운 가슴의 화상
봄은 아직 이르다고 하늘을 올려다보며 눈을 감았어
익숙한 그 풍경, 함께 걷던 그 길에 이젠 나 혼자 남아
두 뺨을 스치는 바람이 어쩐지 다정하게 느껴져서 눈물이 흘렀지

気持ちはずっと見えなくて言葉はもっと悲しくて
涙が渇れるなんて嘘だと理解った

감정은 계속 보이지 않고 말들은 더욱 아프기만 해서
눈물이 마른다는 건 거짓말이라는 걸 알았어

咲き誇る季節を夢に願い耳を澄ませ
春になり傷跡が思い出に変わる日まで
君がいた風景 二人並んだ影消えて
色付く街並みが冬が終わる事告げた
二月の日曜日 さよなら君よ
透き通る青空を 見上げて少し笑った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을 꿈에 그리며 귀를 기울여
봄이 되고 상처 자욱이 추억으로 바뀌는 그 날까지
그대가 있던 풍경, 우리 함께 서있던 모습이 사라지고
봄빛으로 물들어가는 거리가 겨울이 끝났음을 알렸지
2월의 어느 일요일, 안녕 사랑했던 사람아
투명한 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며 작게 웃었어




  1. 走馬灯(주마등). 무엇이 언뜻언뜻 빨리 지나감을 비유하는 말 [본문으로]
  2. 誘蛾灯(유아등). 빛을 보면 몰려드는 나방 등의 성질을 이용한 일종의 해충 퇴치용 기구. 나방 등을 유인하기 위한 등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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