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i≠gari / ギムレットには早すぎる
cali≠gari
ギムレットには早すぎる (김렛을 마시기에는 아직 이르다)
作詞:櫻井青 作曲:村井研次郎/櫻井青
午前0時のサイレント ひとりぼっちの都会(まち)
見なれた夜景 ガラス越しにきらめく
오전 0시의 정적 나 혼자뿐인 도시
눈에 익은 야경이 유리창 너머로 반짝이고
不意に息が止まる 思いかげない横顔
様になってる煙草 紫煙くゆらす
갑자기 숨이 멎고 생각지도 않았던 옆 얼굴
그럴싸해진 담배의 보랏빛 연기가 출렁이네
ハードボイルド気取ってる
そんなところが好きだった
2人 グラス鳴らしてた時間
하드보일드인 척 하는
그런 점이 좋았어
둘이서 술잔을 부딪히던 시간
スローモーション
抱きしめた冷たい温もり 溢れ出す
どうでもいいね
エスカレーション
目をそらす1秒だけのロマンスでしょう
ピリオドは二度と消さないで
ただ…
슬로모션처럼
끌어안은 차가운 온기가 흘러 넘치고
뭐가 됐던 상관없어
에스컬레이션처럼
눈을 피하는 1초 동안의 로맨스
마침표는 두 번 다시 지우지 말아줘
그냥 그대로…
午前0時のサイレント ひとりぼっちの都会(まち)
見なれた夜景 ガラス越しにきらめく
오전 0시의 정적 나 혼자뿐인 도시
눈에 익은 야경이 유리창 너머로 반짝이고
優しい嘘つき達 貴方にとけてく都会(まち)
グラス傾け 視線 気付かないフリ
다정한 거짓말쟁이들 당신에게 녹아들어가는 도시
술잔을 기울이며 시선은 알아차리지 못한 척
ハードボイルド気取ってる
強めのジンが好きだった
甘いライム ステアするだけ
すれ違うだけでいい
「ギムレットには早すぎるから」
無言のままで台詞 交わした
하드보일드인 척 하는
도수가 센 진이 좋았어
달콤한 라임을 섞을 뿐이었지
스쳐지나가기만 해도 좋겠어
「김렛을 마시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니까」
아무 말 없는 채로 대사를 주고 받았지
スローモーション
色褪せた悲しい場面 流れ出す
ありふれてるね
エスカレーション
戸惑いは1秒だけのロマンスでしょう
止まったままの思いだけが
슬로모션처럼
빛바랜 슬픈 장면이 흐르기 시작하고
흔히 있는 일이야
에스컬레이션처럼
망설임은 1초 동안의 로맨스
멈춰버린 기억만이
スローモーション
抱きしめた冷たい温もり 溢れ出す
どうでもいいね
エスカレーション
目をそらす1秒だけのロマンスでしょう
ピリオドは二度と消さないで
ただ…
슬로모션처럼
끌어안은 차가운 온기가 흘러넘치고
뭐가 됐든 상관없어
에스컬레이션처럼
눈을 피하는 1초 동안의 로맨스
마침표는 두 번 다시 지우지 말아줘
그냥 그대로…
*김렛(Gimlet) : 영국의 해군이었던 김렛 경이 보급나온 진과 라임 주스를 섞어 마시는 걸 고안해낸 것으로부터 유래된 칵테일. 베이스는 쓰디 쓴 진.
새콤한 맛이 기본이고 라임 주스의 산미 탓에 찌르는 듯한 식감이 있다. Gimlet(송곳)이라는 이름에 제법 잘 어울리는 맛.
*김렛을 마시기에는 아직 이르다 : 레이몬드 챈들러의 장편 소설 "기나긴 이별(The Long Goodbye)" 중, 테리 리녹스가 주인공 필립 말로에게 건넨 대사.